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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고마워.....

상상(想像)-꿈을 담다/Janus & 상상

by 쏙쏙용 2016. 1.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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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스튜디어스가 되고 싶어했다.

광주여대 관련과를 졸업하면서도 쉽지않는 취업문에 도전을 했지만

번번히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갖여야했다.

....

그러던중 이랜드계열의 식품회사에 취업을 하고 인턴을 거쳐 수원에 있는 자연별곡애 발령을 받았지만..

한달 후에 그만 두었다.

직장적응에 문제는 인간관계라고 본다.

주방에서의 사람들과의관계

메니저를 바로 가기란 쉬운 인간갈등에서 오는 문제...

자기 이상에 대한 미련이라 할까

어쩜 그럴껄...

 

뭐하야?

돈 벌어 놓은 것으로 학원다니고 중국으로 갈꺼라고 한다.

.........

시간이 흐르고 ...

 

요즘 뭐하냐?

난 취직했어

대치동에 로펌회사....

169:1을 뚫었어

멋지지...

한명 뽑는데.....

자기가 되었다는 사실에 본인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면접비 받았다고 피자를 쏘는 큰 애

학원다는 것 연기안되느냐고 묻는다.

 

뭔가를 스스로 하면서 생활하는 큰애한테 고마움을 느낀다.

자기 관련 직종도 아닌데

잘 할려는지....

 

아직 포기안한 이상도 이야기한다.

연차내서 시험을 본다고 한다.

..............

 

고맙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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