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4일 수요일 화이트데이라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날이다. 성호는 엄마한테 사탕을 주었다. 피아노 선생님한테도 줘야 된다. 레슨 라 캄파넬라 혁명 쇼팽 왈츠 14번을 오랜만에 하니까 천천히 연습했다. 쇼팽 왈츠 14번은 왼손을 작게 해야 된다. 모차르트 시간이 모자랐다. 선생님이 끝날때 까지 성호는 다른 생각 하면 안 된다. 수원시장애인복지관에 갔는데 카페에서 컴퓨터를 하니까 신났다. 경매 비디오 팩을 봤지만 재미있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니까 자유형은 잘 되고 배영은 힘 빼니까 잘 된다. 아이들이 많아서 복잡하니까 목요일에 11시에 하고 월 수 금은 2시에 해서 3시에 마치기로 했다. 그래야 안 복잡해야 된다. 체력단련실에서 안마를 하니까 시원하다. 팔운동 허리운동 버터플라이 사이클하고 물구나무 서기를 조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