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 "피아노로 여는 세상" 을 보았습니다. 매주 빠지지 않고 보는 사미인곡으로 인해서 우리주위에 참 안타깝고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이번 주 본 은성호씨.나이는 24살이지만 행동은 그 나이에 맞지 않게 호기심으로 세상을 향해 분주히 소리치는것 같습니다. "나에게 보이는 세상은 모두와 다르지만 난 이상한 사람이 아니야"라고요... 우리가 흔히 보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은 장애인은 결코 나쁜 짓을 하지 않지만 경계의 눈초리로 나에게 피해를 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몸이 다소 불편한 장애인에 비해서 마음의 장애를 가진 현대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보다는 마음이 장애인이 사람들이 훨씬 사회를 나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은성호씨의 세상을 향한 소리를 피아노를 통해서 표현하는것 같습니다.건호군에게 위로의 말이라고 하는지 몰라도 "성호는 감정을 표현할줄 몰라서 니 피아노소리가 더 좋아"라고 하셨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성호씨도 자신의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할줄 알고 자신의 마음을 알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성호씨의 피아노소리를 들으면서 정상인과의 차이점이 뭔지를 모를 정도로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보다는 그 가족이 더 힘들다는 말처럼 성호씨 어머님이 얼마나 성호씨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그 힘든 과정이 였보였던것 같습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위대한 사랑은 역시 언제나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도 자식이 잘 자랄수 있다면 무언들 아깝고 무언들 못주랴.끝없는 희생으로 인해서 지금의 피아니스트 은성호씨가 있지 않나합니다. 항상 마음속으로지만 은성호씨가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수 있도록 응원할께요.힘내세요.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빨리 바뀌어서 장애인은 우리와 다르고 우리와는 함께 살수 없는 사람들이 아닌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바래봅니다.그 중심에 사미인곡이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