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想像)-꿈을 담다/Janus & 상상

얼마나 더 비워냐하나...

쏙쏙용 2011. 5. 17. 08:08

참으로 간만에 나의 창에 들어왔네

그간 무심했고 또 언제 무심할지 모르지....

 

나를 버린다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들까?

너무 힘들다.

 

아이들과 생활에서 재미

그리고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다 주고 싶은데...

참 맘대로 되질 않으니...

 

수업을 다 하고 가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하니

주위에서는 어른말 들으라고 하니

......

 

어쩜 내가 더 가고 싶어하는 줄 모르겠다

 

다음주 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선수는 있으되 가지 말라하니...

 

니워도 비워도 더 비워도

여운이 남은채

날 괴롭히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