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용 2015. 2. 11. 16:53

또 1년이 지났나보다

아이들이 졸업을 하는 것이

성진이는 고3을 졸업

승채는 전공과를 졸업하였다.

참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성진이는 초등5년부터 함께 운동을 했고

승채도 초등학교때 함께해서 전국방방곳곳 그리고 상하이

세계대회까지 함께했다.

참 많은 시간을 함께 했는데....또 간다.

 

예전의 졸업생들처럼 그렇게 가는 것이다.

현재 남아 있는 아이들도 언제가는 또 가겠지

졸업이란 또 다른 시작인걸...

나 또한 새로운 시작앞에 서 있다.

새로움

기대감

희망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