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想像)-꿈을 담다/Janus & 상상
박기사님이 보고 싶네
쏙쏙용
2016. 3. 5. 13:21
박기사님이 생각났다.
선진학교에 와서 학생들과 대회를 가면 언제나 박기사님이 언제나 길잡이 노릇을 해주었다.
울산, 광주, 정선, 휘닛스 등 거의 학생들이 대회나 체육부 캠프를 가게되면 언제나
함께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면 참 행복했던 시간였다.
2006년 장애학생체육대회 참여하여 아이들과 회를 먹고 즐기고 대회를 하고
2008장애0학생체육대회 오리고기 경기 5.18묘지, 순창...
등등 맛난거 먹고 즐기고 경기하고 ...
돌아보면 참 행복했던 시간였던 것 같다.
이제 예전처럼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갈 일도 없어서 조그만한 봉고로 내가 운전하면서 다닌다.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셜올림픽대회가 용평에서 개최되어 학생들 13명과 교사 3명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고..즐겁게 다녀왔다.
그렇지만 다녀와서 행정실에서 운전원숙박과 차량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참 어이가 없었다.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지만...
초과근무.....
운전원의 숙박문제
...
아 옛날이여 ~...
행정실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워한 부서임을 아는가?
난 워여?
박기사님은 퇴직년 자가연수에 들어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