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란 역할 잘 한거야...........

클럽 문제가 머리가 많이도 아팠고 신경도 쓰였다.

학교체육관을 쉬이 얻으리라 생각은 않했지만 ...

 

너무 늦어버렸다.

체육관 공사를 한다는 말을 듣고 어디든 갈 곳이 있겠지 라고

생각만 했지

1월이 되어 매화초, 부곡중, 중앙중, 중앙초, 성안중.........

운동부가 있거나 학교사정으로 대관이 어렵다고.....

 

어제는 체육시설을 담당하는 사람과  옮겨갈곳을 찾다가

상록수 체육관에 사무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상담을 했다.

 

이종철팀장..

갈곳은 성포체육관만 있었다.

11시까지가 가능한지?

계약문제도 있고 시간외근무도 있고...

어려울지 모른다고 이야기했지만 본부쪽이랑 이야기하겠다고...

 

오늘 연락이 왔다.

 11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하기로........

참 잘 된일이다.

학교체육관에서 10시까지 하고 흡연하는 회원들고 있는데

학교가 좋을까?

도시공사 체육시설이 좋을까 했는데....

 

일단 갈곳은 정해져야했기에 어제 상담을 하고 그랬는데..

다행인지...

어쩐지...

회장이란 역할을 잘 한건지....

잘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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