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용 2005. 9. 20. 09:19


 
      추석이라 고향땅에 다녀왔지요 새벽을 틈따서 잘 다녀왔지요 약간은 걱정도 했지만 사람들이 이동을 안해서인지... 고향에 계신 어머니 그리고 10년만에 고향땅을 밟은 친구 그리고 시냇물, 산.... 언제나 가면 좋은 곳인 고향 함께 모시지 못한 부모님이 계신고향 좀 가끔은 쌉쌀한 눈물을 흘리게 하는 고향 고향이란 건 이런걸까요? 아이들 외가집에도 들려 인사하고 아부도 묻고 짧은 시간에 인사를 나누고 또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돌아왔지요 또 일상에서 내가 할일들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