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용
2006. 6. 22. 17:41
2006년 6월 21일 수요일
복지관 버스를 안 타고 바로 관광버스를 탔다.
휴게소에 들러서 화장실에 오줌을 쌌다.
양떼목장에 갔는데 양떼를 구경하고 풀 먹이를 주니까 맛있게 먹었다.
털은 꼽슬꼽슬 한 모앙이다.
밖에 비가 많이 오니까 추웠다.
한국자생식물원에 갔는데 할미꽃 앵초 개별꽃 분홍바늘꽃 애기똥풀 큰앵초외를 봤지만 재미있었다.
웰컴 투 동막골 촬영장소는 취소됐다.
슬픈 느낌이 들었다.
숙소에서 짐정리를 하니까 조금 힘들었다.
김홍래하고 참벗작업장 친구랑 잤다.
바베큐 집에 갔는데 바베큐를 먹으니까 매콤하다.
레크리에이션에 갔는데 춤도 추고 게임도 하니까 신났다.
2006년 6월 22일 목요일
아침식사로 김치찌개와 반찬을 먹었는데 매워서 맛이 있었다.
이효석 문학관에 갔는데 메밀꽃 필 무렵이랑 메밀음식 국수 전 비빔밥을 봤지만 재미있었다.
허브나라농장에 갔는데 라벤더 로즈마리외를 보니까 향기가 난다.
허브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1시 20분에 관광버스를 타고 문막휴게소 여주휴게소에 들러서 모란역에 4시 20분에 도착했다.
엄마를 만나니까 반가웠다.
선생님께 차렷 경례하고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하니까 개운하다.
컴퓨터가 하고 싶어서 팬티를 천천히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