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용 2006. 8. 26. 20:50

2006년 8월 26일 토요일

아침에 도서관 앞에서 홍지훈 선생님을 만났는데 분당구 중원 문화센터에 있는 정보도서관에 갔다.

DVD를 했는데 배트맨 비긴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백만장자의 첫사랑 사랑해, 말순씨를 봤지만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재미있었다.

인터넷을 했는데 신났다.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밖에 비가 많이 왔는데 걱정이었다.

비가 멈춰서 다행이다.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르니까 엄마가 기다리고 건기 만화책을 비디오 카페에 갖다 주고 구경했다.

파랑주의보 & 백만장자의 첫사랑을 빌리고 지난 달에는 흡혈형사 나도열 & 공필두를 빌리니까 엄마는 못 봤다.

다음 달 부터는 하나만 빌려야 된다.

삼환비디오 구경만 했다.

미용실에서 이모한테 머리를 잘랐다.

누나는 수술해서 동수원 병원에 입원했다.

그래서 하느님께 빨리 잘 낫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여기산 공원을 엄마랑 한 바퀴 돌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산 넘어서 집에 왔다.

샤워하고 로또복권을 보니까 7 10 19 22 35 40번이 되었다.

피아노를 30분만 연주하고 좋은 꿈을 꿔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