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용
2006. 9. 2. 20:01
2006년 9월 2일 토요일
아침에 일찍 나왔는데 이종록 아저씨 버스를 샀으니까 관광버스를 타면서 신났다.
행담휴게소 대천휴게소에 들렀다.
바다가 보였다.
배드민턴 클럽이랑 아줌마들이랑 동백나무숲에서 숲도 보고 동백정자에 올라가서 바다가 있었다.
바다가 넓고 시원하다. 갈매기 배도 보니까 신났다.
45인숭 관광버스를 타고 춘장도 해수욕장옆에 소나무 밭에서 점심을 먹었다.
잡곡밥이라 콩을 빼고 먹었다.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조금 먹었다.
맛이 있으니까 안 매웠다.
관광버스를 타고 서해대교에 건너서 홍성 휴게소에 들렀는데 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이스카페모카를 먹으니까 생크림이랑 우유랑 초코맛이 나왔다.
사람들이 관광버스에서 노래방을 하고 춤도 추니까 시끄러웠지만 나는 행복한 사람이랑 Power of Love를 불렀다.
엄마랑 의자에 앉아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바깥 구경을 했다.
바다도 지나가고 산을 많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