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용 2006. 11. 4. 19:57
2060년 11월 4일 토요일
홍지훈 선생님을 데리고 서울시립대학에 갔다.
송현철이랑 인기친구도 엄마차를 타고 같이 갔다.
청담대교를 건너서 청량리역 근처에 서울시립대학이 있다.
서울시장 IT 축제인데 서울시장 오세훈과 최수종을 만나니까
최수종와 함께 사진을 찍으니까 멋있었다.
정보검색을 했는데 10문제를 푸니까 문제가 쉬웠다.
노래자랑 예선을 했는데 성호는 피아노로 귀로를 치니까 멋있었다.
그래서 내일 본선에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할 거다.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얼큰하지만 맛이 없다.
저녁은 내일 홍지훈 선생님한테 맛있는 거 사드리기로 했다.
8시에 모란역에서 만나서 워드 문서작성하고 노래자랑을 하고 끝나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로 장학퀴즈 보게 해 주신댔다.
걱정말고 해야 된다.
비디오가게에 가는 날이라 땀이 뻘뻘 났다.
다음부터 비디오가게에 안 가는 병을 고쳐야 된다.
모르는 사람한테 약속 하면 안 된다.
손을 걸지 않겠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귤이랑 감을 많이 먹었다.
시원하고 달콤하다.
LOVE 음악을 듣고 로또복권도 보고 피아노로 월광 혁명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엘리제를 위하여 라 캄파넬라도 연주했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크 뮤지크는 클라리넷으로 연습했는데 악보를 보고 정확하게 연주해야 되고
데크레센도(점점 약하게)를 잘 해라고 뒷소리가 밀면 안 된다.
11월 7일날 서초동 DS홀에서 연주할 거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600회 특집 전화가 왔다.
피아노를 열심히 하는 대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