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06년 11월 17일 금요일
피아노 레슨을 했는데 쇼팽의 혁명 라 캄파넬라는 멋있게 쳤고 금혼식 아리아는 조용하게 쳤다.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얼큰하고 맛이 있었다.
볼링장에서 볼링을 쳤는데 볼링이 집중하니까 잘 된다.
수원시장애인복지관에 갔는데 카페에서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니까 신났다.
수영장에 갔는데 자유수영을 하니까 발차기는 조금 되고 팔 돌리는 것 잘 된다.
10분 전에 자유수영을 하면서 발차기랑 팔 돌리는 것 연습해야 된다.
핸드폰을 안 가져와서 다시 갔다 오니까 늦었다.
피아노 선생님이 가셨다.
피아노 쇼팽의 녹턴 OP20 C#단조를 엄마랑 많이 들었다.
엄마가 좋아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