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도 선발전

8일 수요일

봄이 오고 운동하는 계절이 오고 ...

아이들과 틈틈히 연습을 했던 것으로 대표선발전에 나선다.

 

한울

며칠전 라바를 바꾸어주었는데 드라이브가 걸리지 않아...

신경이 쓰이고 결국은 나의 라켓으로 시합을 했다.

운이 있었는지 한울이가 조 1위로 선발되었다.

여자는 유진이가

 

수경이가 서운해서 눈물을 흘린다.

연습할때는 제주도 가자고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

참 제주도에서 한다고 예산을 줄이고 선수를 줄이고 ...

수경이는 못가고 ...

한울이와 유진이가 선택밥아서 제주도로...

 

9일 목요일

아침부터 의정부로 향한다.

은혜와 정균이의 한번 해보는거야

은혜는 종목을 변경했다.

작년 기록분석해서 없는 쪽으로 참가신청을 했고

은혜가 혼자라는 것

80을 높이뛰어야하는데  좀 어렵다.

하늘에게 맡길뿐....

 

포환과 높이뛰기

학생들을 바라보고 가산점에 움직이는 교사들...

아이러니칼하는 모습이다.

나는 어떤가?